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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

by 충이 2021. 5. 11.

유튜브 충이로그

 

어린이 날입니다

저에게는 그냥 쉬는 날이죠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좀 부네요

오후에는 짬뽕 투어를 갈 생각으로 우선 미용실부터 향합니다

제가 가는 미용실은 오전 10시에 열어 시간에 맞추어 갑니다

그렇게 미용을 마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다운펌까지 하니 어느새 시간이 11시 30분이 되었네요

배가 고파집니다

하지만 맛있는 짬뽕을 먹을 생각에 참기로 합니다

대신 편의점에서 간단한 음료를 사 먹기로 합니다

아직 아침이니 사과주스를 집어 들었습니다

그렇게 첫 끼이자 에피타이저 사과주스를 마십니다

그리고 헬멧에 붙어있는 벌레의 사체를 잘 닦아줍니다

그렇게 채비를 마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경기도 화성에 있는 짬뽕집을 가기로 합니다

회사 과장님께서 맛있다고 해서

할 것도 없고 떠나기로 합니다

예상 도착시간은 1시 30분입니다

짬뽕이 맛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렇게 짬뽕을 먹겠다는 마음으로

광명과 시흥, 안양을 지나 화성으로 향합니다

1시간을 조금 넘게 달려 짬뽕집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식당 내부에는 사람이 좀 있네요

경건한 마음으로 연장을 챙깁니다

드디어 짬뽕이 나왔네요

짬뽕 위의 후추가 꽤 뿌려져 있습니다

진한 국물의 맛이 느껴집니다

국물을 잘 안 먹는 편인데도 자꾸만 국물이 땡깁니다

그렇게 완뽕을 한 뒤 짜장면 맛도 궁금해

짜장면까지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오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10분 만에 순삭 했습니다

그렇게 짬뽕과 짜장면을 먹고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양만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매번 파란색 자켓만 입어서 창피한 마음이 들어

새로 하나 구매하기로 했죠

날씨가 너무나 좋습니다

그렇게 한 시간을 넘게 달려 양만장에 도착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오토바이가 별로 없습니다

양만장은 양평 만남의 광장입니다

이곳에 걸려있는 자켓이 하나씩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귀여운 장난감 하나를 구매해야겠습니다

오토바이에 달아줄 녀석입니다

자켓을 먼저 갈아입습니다

그리고 목이 말라 음료수를 마시고 출발하기로 하죠

러버덕을 먼저 달아줍니다

이렇게 바람이 불면 프로펠러가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더 늦기 전에 러버덕과 함께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고급휘발유를 넣어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너무나 맑고 예쁩니다

그렇게 예쁜 길을 한참 달려 동작대교에 잠시 머무릅니다

잠시 쉬고 다시 출발하기로 합니다

어린이 날 귀여운 러버덕을 겟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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